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뜻이 다르므로, 포장에 적힌 날짜가 어떤 표시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소비기한이 남아 있어도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키지 않았다면 날짜만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① 날짜 옆에 적힌 표시 이름
② 제품에 적힌 보관방법
③ 개봉 후 별도 안내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무엇이 다른가요?
유통기한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유통·판매할 수 있는 기한입니다. 소비기한은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켰을 때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합니다. 따라서 같은 날짜처럼 보이더라도 의미를 구분해야 합니다. 이 기준은 식품안전나라의 소비기한 표시제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숫자보다 표시 이름을 먼저 보세요
포장에 인쇄된 날짜만 보지 말고 “소비기한”, “유통기한” 등 이름을 함께 읽으세요. 날짜가 지났을 때 인터넷의 “며칠까지 괜찮다”는 표를 모든 제품에 적용하지 마세요. 제품과 보관조건이 다르므로 일괄적으로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2. 냉장고에 넣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식품안전나라는 소비기한을 이해할 때 보관방법 준수를 강조합니다. 제품 포장에 적힌 냉장·냉동·실온 안내와 온도 조건을 확인하세요. 구매 후 보관을 어떻게 했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소비기한 숫자만 믿고 섭취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한이 남았다”와 “보관방법을 지켰다”를 함께 확인하세요. 냉동실에 넣었다는 이유로 포장 날짜를 임의로 연장하지 마세요.
3. 개봉했다면 제품의 별도 안내를 확인하세요
“개봉 후 냉장보관”, “개봉 후 즉시 섭취”처럼 별도 문구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런 안내가 있다면 함께 지켜야 합니다. 모든 식품을 개봉 후 동일한 며칠 동안 먹을 수 있다고 정해두지 말고, 애매하면 제품 소비자상담실에 문의하세요.
냉장고에서 헷갈리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
개봉한 날짜를 작은 라벨에 적어 붙이고, 먼저 먹을 제품을 앞쪽에 모아두세요. 다른 통에 옮길 때는 원래 포장의 날짜와 보관 안내를 사진으로 남겨두면 확인하기 편합니다. 장보기 전 냉장고를 먼저 확인하면 같은 제품을 겹쳐 사는 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비기한이 하루 지났는데 먹어도 되나요?
공식 안내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하루 정도라는 이유로 예외를 만들지 마세요.
유통기한에 며칠을 더하면 소비기한인가요?
제품별로 달라 일률적으로 더할 수 없습니다. 제조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개봉 날짜를 적으면 소비기한이 바뀌나요?
아닙니다. 라벨은 관리용 기록입니다. 제품에 표시된 기한과 별도 보관·섭취 안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와 확인일
공식 자료 확인: 2026년 9월 16일. 보관 라벨 작성 등 실천 방법은 위 기준을 일상에 적용하기 위한 제안입니다.